W570 이놈을 산지가 대략 2017년도(수정하는 지금 이 순간은 202.11.02 현재 아들이 물려쓰고 있음)인 거 같은데 아마도 가격이 2만 원 후반대였던 걸로 기억을 한다. 현재 3년째 유지 중이다. 고장은 없다. 다만 때가 탈뿐이다. 아직도 키보드 각각의 마킹이 살아 있는 게 대단한 걸까 ㅎㅎ
기계식, 멤브레인,펜타그래프. 역시 막 쓰는 건 싼거지.. 노트북에서 많이 쓰는 펜타그래프는 조용한 건 마음에 드는데 키보드는 부셔야 제맛이라고 하는 나이게 있어서는 손가락 관절에 무리가 안 가므로 별로 당기지 않았다.
기계식이야 뭐... 너무 비싸잖아!!.. 아닌가... 키보드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두둘겨 패는데 기계식을 사무실에서 쓰면 민폐야 민폐...라는 마음에 패스...
마소,로지,한성, 스카이 중에 무선 기준 키보드 마우스 세트 기준 적당한 걸 고르고 고르니 W570 이 선택지가 됐다.
왼손은 조신하게 오른손은 덜덜덜 갤럭시S50울트라 ㅈㄴ 무겁.... 손이 작지도~~ 크지도~~ 않은 (평범한..) 터라 불편함은 없다. 시간이 흘러서인지 무광 키캡들이 다 광빨이 상당하다 닮고 닳았다 그런데 마킹은 다 살아 있다.
아 이거 LED 따위 안들어간 저렴이 모델이다. 휘양 찬란한 LED 쑈를 보고 싶다면 이거 사면 안 돼~~ 안돼~~ 요~
밀림 방지 고무는 어디로 사라진 거냐... 하나가 먼저 사라져서 반대편 나머지 하나도 빼버렸다 쓰는데 전혀 불편함 없다
콤보로 들어있는 (세트잖아!) 마우스 . 오른손 폭 감기는 맛이 있다. 내 손 큰 거 아니다. 보통이다!
옆에 보면 앞/뒤 키가 있어서 편하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서 그런 걸까 마우스 엄지 닿는 부분이 저렇게 너덜너덜 해진 게 좀 매우 더럽다...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촉감은 만족스럽다..
아래는 실제 사용하고 있는 W570 키보드 마우스 직촬.. 먼지 극혐 주의 ㅡ.ㅡ
단종 된 줄 알았는데 판매 중이군.. 다음엔 한성으로 사봐야 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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